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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인데 번잡하고 시끄러운곳을 피해 조용한 곳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아래 추천여행지로 가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1. 부안 내소사(+곰소염전)
사실 슬로우 여행 및 솔로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사찰 입니다.
특히 부안 내소사의 경우에는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숲길인 "내소사 전나무 숲길"이 바로 우리를 기다립니다.
사찰 숲길 사이로 걷다보면 어느새 나무 그림자 아래로 나의 무거운 마음의 짐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또한 주변 곰소염전까지 가다보면 도시에서는 들어 볼 수 없는 단어인 "정적"이 나를 기다립니다.
부안 내소사
곰소염전
2. 전남 고흥 애도(쑥섬)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한적한 섬으로, 배를타고 10분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섬마을 입니다.
이곳은 해변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깨끗하고 넓은 시야로 탁 트인 남해의 아름자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또한 섬 곳곳 포토 스팟과 듬성듬성 있는 고즈넉한 카페들은 감성적인 마음을 더해줍니다.
3. 충청남도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사막언덕을 끼고 있지만 바로 앞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 전혀 상반적인 느낌의 장소
특히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않아 혼자 여행하기 좋고 해질 무렵 펼쳐지는 노을은 가히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것만 같은 곳으로 현재 입장료가 무료이니 혼자라면 꼭 한번 들려서 구경하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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